WorkingHoliday
9/4 피곤.. / 우테나 코라보 카페!
핑수니
2017. 9. 5. 00:14
오늘의 알바 일지.
오이오이... 외국인한테 이런거 시켜도 되는 감?... -ㅅ- 어찌어찌 잘 넘어갔찌만. .
오늘은 뭐랄까. 좀처럼 있기 힘든 날. 휴식시간도 까먹어서 어찌어찌.
어쩌다보니 오늘은 .. 알바 시작해서 가장 즐거움의 척도가 높았던 날이 아니었다 싶다. 여러모로 재밌었다.
연속 5일 알바 하고 드뎌 낼 쉬는 날이라서 내 맘이 좋았던 걸지도.
끝나고 어쩌다가 알바 같이 하던 사람이랑 우테나 카페 가게 되었다. 나는 원래 가려고 했는데 혹시나 시간되면 ? 물어보니 가게 됨 ㅋㅋㅋㅋ 근데 정작 죠죠얘기만 겁나 함ㅋㅋㅋㅋ
9월 부터 음료 다 바뀌고.. 굿즈도 바뀌고.. 코스터도 바뀌고..
장마 과자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한 음료.. 순전히.. ㅋㅋ
음료 도장 두번째라서 코스터를 한 장 더 받았다. 에스디로 새로 그린거 귀엽긴 한데, 원래 그림이 더 좋아.
아하하.. 우테나 다시 보고 싶다.
추억..
우테나 예쁨 잘생김 멋있음. 안시는 신비로워.
음료랑 굿즈 합쳐서 2천엔 이상 사면 스티커 준다. .. 별거 아닌데 받고 싶은 마음..
그리고 트위터 해쉬태그와 함께 업로드&공식계정 팔로우로 받을 수 있는 엽서 크기 브로마이드.
아크릴 스탠드 하나랑 캔뱃지 하나랑 티백. 티백은 내일 하나 더 사서.. 하나는 친구에게 보내야지.
진짜 너무 .. 피곤하니까 뭐가 하는 데 효율이 최악이다. 뭐 조금 하려는데 시간이 한참걸리고.. 일처리 퀄리티도 별로다.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