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ingHoliday

8/31 어리둥절

핑수니 2017. 9. 1. 05:02

하 진짜 어이없다. .. 



알바 끝나고... 뭐 좀 사고 집 왔는데. 

일단 지치고 해서 컵라면 먹고.. 그리고.. 너무 피곤해서.. 할 일 많지만 일단 두시간쯤 잘까 했다..




초저녁이니까 금방 깨겠지 싶어서 알람 안하고 잠들어버렸는데 일어나니까 열두시 반.. ?????? 



오야~~!!!!!! 이게 뭐람... 삼초 정도 어이없어 하다가.. 하지만 나도 모르게 스르륵


다시 잠들어 버렸고.. 그렇게 다시 깬 게 새벽 4시.. 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저녁에 집에 오는 길에 이케부쿠로 역 앞에서 대차게 넘어져서 쪽팔렸는데... -ㅅ-

무릎도 쓸리고 ㅠㅠ 팔에도 뭔가 며칠 전부터 이상한 흉터 같은거 보이고.


심기불편하다. 

너무 지쳐있는거 같아 흥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