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ingHoliday

8/26 으므.... / 헐리우드판 데스노트(약스포)

핑수니 2017. 8. 26. 17:18


카케모치 알바 이틀째. .. 


접시 무겁고 여러개 드는 게 넘 힘들다... 음.. ㅇ므.. 몸 쓰는 일이라면 청소는 적성에 좀 맞는 거 같은데. 

아 모르겠고. 그래도 친구에게 추천할 만한 알바이긴 하다. 




요즘 종종 해먹는 치즈밥. 


피자가 너무 먹고 싶은데 덕질하느라 거지돼서 ... 

밥을 얇게 펴고 치즈 얹고 전자렌지 땡.. 치즈 향기가 굿굿 


그리고 또 자주 해먹는 수란.

전자렌지 1분이면 완성. 


그리고 오늘 처음 사본 만두. 원래 먹던 만두보다 맛은 조금 더 좋은 느낌? 후라이팬에 더 잘 들러붙지만. ㅋㅋ




지갑에 천엔있다.. 전재산 이거 너무 슬프다. 큰일이다 정말.. 

담달 초에 동생이 돈 갚은 다니까 어찌어어찌 다음 월급날까지는 연명할 수 있을 듯하다. 


다만 다음달은 정말.. 조용히 살아야지. 







*할리우드판 데스노트 리뷰 (약스포... 랄까 스포랄게 있는지 모르겠다)







넷플릭스에 데스노트 할리우드판이 어제부터 공개길래 봤다. 한국어 자막 있어서 정말 편하게 봤다. 

오.. 재밌게 잘 봤다!!! 



류크는 존재감이 좀 약하다. 하지만 생긴 건 잘 나옴. 

러브러브러브가 첨가되었다. 

약간의 설정 보충이 좋았다. 데스노트의 규칙은 자세히 나오진 않았지만 내용 전개상 충분했다. 

데스노트 커버가 가죽느낌 나게 되었고, 이전에 쓰던 사람들의 흔적이 남아있다. 아주 맘에 드는 독자적 설정이다. 


라이토(라이트)가 딱히 미인형은 아니다.. 머리가 최고로 우수한 느낌보단 어느정도 머리 쓸 줄 아는 정도. 

L도 꽤 침착한 모습보단 충동적인 모습이 보였다. 



전체적으로 영화 한편이라고 했을 때..  전개나 마무리나 등등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