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ingHoliday

7/24 갑작스럽게

핑수니 2017. 7. 25. 00:35

갑작스럽게 내일 일정이 통째로 바뀌었지만 좋다. 



오늘은 알바 끝나고 운 좋게 한국어 과외가 있어서.. 얏호.. 

저녁도 늦게 먹게 되고 피곤하고 지치지만... 늦게 돌아오면 좋은 점! 역 옆 마트의 반찬가게가 반값세일 한다! 와우! 

반찬은 역시 사먹어야해! 레베루가 달라!!! 


쌀도 사고, 튀김도 사고 고로케도 사고 신나면서 나왔는데 아뿔싸 .. 이럴수가....


는 아니고



길에서 야채를 파는데 그냥 구경해봤는데 넘 싸서 가지랑 파 충동구매 해버림..


파 짧지만 4개에 50엔이고..(긴 파 1개에 약 백엔에 사먹던 사람..)

가지 한 봉지에 백엔... 글구 좀 보기엔 안좋은 파프리카 하나 덤으로 받았다. .. 

좋다! 



이런거 좋다!


무척이나 갑작스럽지만 내일 하나비 가게 되었다. 안가면 후회! 




무려 워홀 버킷리스트에 있던 거니까(아마도)




으하하항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