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ingHoliday
5/25
핑수니
2017. 5. 25. 21:55
평일이라 손님도 적은 편이고 그렇지만 그래도
불쾌한 손님때분에 기분이 많이 상한다.
좋은 손님
1. 적게 사는 손님 or 재촉하지 않는 손님
2. 레지에서 말 할 때 매번 반응 보여주시는 손님
3. 계산 편한 상품만 사는 손님
.... ㅋㅋㅋㅋㅋㅋ
돈 안쓰겠다는 일념 뿐이어서 지폐를 다 놓고 왔더니..
장 볼 돈도 없는 줄 알고 멘붕했다..
동전 지갑 뒤지니까 천엔이나 나왔다 와우..
그래서 약간의 사치.
이거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야키소바 와사비 마요맛인데.
편의점 같은 데서 사면 거의 200엔.
빅꾸에이에서 보통 140엔 정도.
근데 오늘은 106엔 세일!!!!!!!! 그런데 오늘 뿐이라
돈 다 털어서 이거만 다섯개 샀다..
너무 귀찮음으로 저녁은 저걸로 먹었다..
지친데.. .. 뭔가 먹을 기력도 없다.
그래도 퉁퉁 불어서 살은 안빠진다...
-ㅁ-
오늘 일 가르쳐준 분 귀엽다 >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