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ingHoliday
5/23 (엄청 심한 욕)
핑수니
2017. 5. 23. 21:24
XXXXXXXXXXXXx......
출근 시간에 이걸 찍을 당시 나는 .. 몸상태가 좋았다.
오늘은.. 음.. 어제 했던 것을 복습하고, 또 엄청 많은 양을 새로 알게 되었다.
뭐랄까. 아직은 잘 이해가 안된다ㅠㅠㅠㅠㅠ. 여기 엄청 크고 할 일도 많은데 분업이 아니고 한명한명이 모든 일을 익혀야 한다는 것이 ... 메뉴얼북 보고 기겁했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일을 처리하는 것이 되는 것인데. 이게 내가 바짝 집중해서 분량 끝내면 잠시 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일이 끝없이 있다. 끊임없이 최고의 집중력이 필요한데 ... 무리무리무리
오늘 하루종일 실수도 겁나 많이 하고.. 숫자 자꾸 틀리게 읽고(겁나 심각한 일 많았음). .. 그냥 미치겠음.
끝나고 나서 몸상태. 목은 다 쉬고 발목 한쪽 나간 듯 하고.. 주5일 일하겠다고 한 과거의 나를 쥬기고 싶다. 오늘 일을 알려주신 분도 재밌고 좋았다.
땀도 많이 나고 더워서 .. 목도 바짝 타고. 생존본능으로 물을 마셨다. 일 끝나고는 아예 2리터 물을 사서 계속 마시면서 돌아왔다.
점심값도 부담이 많다ㅠ 내일은 일단 볶음밥을 싸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