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홀 준비 : 체크카드, 도장, 집
준비가 꽤 막막하지만 뭔가 하긴 해야할 거 같아서 일단 할 수 있는 것 먼저
하기로 했다.
1. 체크카드
수수료가 저렴한 해외결제&출금 가능 체크카드.
비바G랑 비바2랑 비슷하게 좋다! ..고 한다.
비바G는 당일 발급 된다고 해서 얼떨결에 체크카드가 하나 더 생겼다.
주로 쓰는 은행이 마침 하나 은행이어서. 더 편했다. 후불 교통카드 기능도 있다고 한다. 후불 써보고 싶었는데 너무나도 좋군.
계좌는 하나인데 체크카드는 왜 이렇게 많은 건지....
저번에 만든 국제학생증도 해외에서 쓰기 좋은 체크카드라고 한다. 일단 둘 다 가져가야겠다.
2. 도장
지마켓 도장월드.
개당 2천원 짜리로 저렴하게 잘 샀다.
도장 뚜껑은 없는 것으로 했지만 작은 주머니도 같이 넣어주셔서 최고.
일본에서 쓸 것이라 하면 알아서 잘 해주실 것이다(아마)
사이즈 4푼. 한자해서체.
성, 성+이름 두 개를 일본에서 쓸 것으로 주문.
(오른쪽의 작은 도장이 4푼!)
도서산간에 사니까 배송비가 아까워지는 것이었다. (기본 배송비는 안 낼 정도로 주문했지만 그래도 추가배송비는 내야했다..)
급하게 곰도리 도장을 주문하기로 결정하고 그렸다.
만년도장으로도 주문했는데 진짜 매우 만족.
3. 집
대충(..) 몇 군데의 셰어하우스 사이트를 본 결과...
GG하우스가 위치는 좀 안 좋지만 나머지는 다 괜찮아 보였다. 대체적으론.
지역에 대한 감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GG하우스 건물끼리는 무료로 이동 가능한 점이랑 초기비용이 많이 안드는 것이 맘에 들었다.
이메일로 안내 문의를 보냈는데 카톡 아이디를 보내주셔서 카톡으로 문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