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도우미 활동이라.........

서울캠 국제교육원에 3주동안 한국어 단기 연수온 일본인 학생의 도우미가 되어

일주일에 일정시간 이상을 만나 한국어 공부 도와주고

여러가지하고 활동알지를 쓰는활동

지원금은 없고 혜택도 없다.(있다고 주장하지만 무용지물)

그냥 자원봉사다.

보통 이러한 활동을 하는것에 보람을 느껴서 지원했을 것이다.

~_~ 비슷했다.

보람을 느끼고 얻는게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하여 무리무리하게 지원했다.

허허

서울캠까지 가는데 두시간이나 걸릴 줄이야.. 캠퍼스간 다니는 버스는 하루에 세번밖에없고 타라는건지 참......

서울캠에 다니는 사람들이야 공강시간에 틈날때 볼 수있지만 이건 ㄷㄷㄷ

한시간만나러가는데 다섯시간이 필요하다니

일주일에 두세번 몰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부득이하게 한번만 만났다.

정말 어이없게도 수업시간도 많이 걸리적거렸지만 이동시간때분에 첫만남이 조금 늦춰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국제교육원쪽에서 아무런 통보없이 멋대로 취소해버렸다.

겨우 만나러 갔는데 진짜 힘빠지고 어이없고 실망했다.

다시는 하지않으리.

3주동안 세번이나 만난것도 정말 겨우 만들어낸 시간이었다.

다행이 카톡되니깐 도중에 시간변경이나 등등 가능했던거지 정말 끔찍하다.

휴학생이 아니면 하기 힘든것 같다.

이거하고 괜찮으면 10주짜리 지원해 볼까 했는데

어후~ 하나봐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