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SKI - PROJECT SFS ~Lostless Memories~
(네? 신스키님처럼 핫한 작곡가님이 저보다 어리다구요???? 네이버 뮤직에 등록된 프로필 사진 여신님.. 능력자님이다아ㅏㅏ (동공지진))
- 텀블벅 후원 받을 때 : 모르고 있었음;;
- 케스 예약받을 때 :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 삼..
- 나중에 : 사보텐스토어(온라인)에서 틱택토 드라마 시디와 함께 충동적 소비행위를 저질러버림. 내가 호갱인듯.. 죄다 놓쳐서 뒷북으로 사보텐에서 사는거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사실 참여 보컬을 이때야 제대로 봤는데..
구매욕구의 이유(?) .. 진혼님이다아아50% + 인계시뮬레이커pv멋있당10% + 샨곰님이다아10% + 창영님이다아10% +기타등등20%
특전 엽서도 받았습니다. :) 어차피 살 거 일찍 샀으면 좋았을 걸.
PROJECT SFS는 어느 자캐커뮤를 기반으로 한 설정이라고 합니다. 패럴렐이라서 상관은 없지만 아무튼 커뮤기반으로 만들어진 것 같네요..
실은....자캐커뮤라는걸 잘 몰라서, 해본 적도 없고, 주위에 하는 사람도 없고, 정확히 뭘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위키 읽어도 이해가 잘 안될 뿐이고, 폐쇄적인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좀 거부감도 있었달까.
그래도 노래는 좋아요.
dvd영상밖에 안들어있어서 노래를 따로 넣어다니려고 음원추출해서
아이튠즈에서 예쁘게 태그정리까지 했다.앨범아트까지 직접 잘라 만듦. (뿌듯)
유투브에 몇몇 곡은 SeeU씨유가 부른 것으로 공개되어 있다.
신스키님 노래는 담초야행(나래님이라는 보컬을 잘 이용한 노래들)도 좋았었고, 온크루에서도 들었었고.. 'ㅁ'
세계관이 아직 완벽하게 이해되진 않지만.. 일단 곡이 좋으니까 자꾸 듣게 된다. 영상도 공들여서 정말 멋있다..
트랙
일곱가지 노래가 일러스트도 보컬도 전부 달라서 ... 뭐랄까.. ..소설로도 나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인계시뮬레이커 (진혼) : 이런게 꿀성대라고 하는 걸까요. //ㅁ//
2. 스터프메이커 (나래) :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나래님은 목소리 스펙트럼이 넓고 노래도 흠없이 잘부르신다.
3. 밀리미터워커 (키라s2) : 귀엽다아!! 귀여움>ㅆ<
4. 레인트레이커 (사또) : 한글자 한글자 또박또박인 느낌(??)
5. 레인트레이커 (샨곰) : 샨곰님 목소리랑 어울리는 멜로디. 어딘가 몽환적인 느낌.
6. 세컨드노트 (창영) : 가장 맘에 드는 곡. 아쉬운게 있다면 창영님 목소리가 작아서 잘 안들린...ㅠㅠ
7. 로스트리스메모리즈 (잠웅) : 처음 듣는 분 목소리였지만 좋았다... 엔딩곡같은 느낌인가아?
요즘엔 좋은 노래를 듣는 게 낙이 되고 있다 :)
http://projectsf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