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Harp the Record - XBOR
핑수니
2015. 7. 23. 00:02
물론 이것을 산 건 먼 옛날 얘기로.. 케스 수령으로 예약을 했지만 ㅠㅠㅜㅡㅜ 그날은 딴일이 생기는 바람에 다른 사람한테 부탁했다.
아이비스크 살 때 받은 찻잎도 아직 안 우려마셨는데.. 우짤꼬.. 아까워서. ㅎㅎ
핦레니까 믿고 사는!! 이었지만 사실 이내님과 뮬님이 참여하신다고 해서 더욱 즐거웠다.
아이비스크에 비하면 가사집도 커지고 앨범 케이스도 튼튼해지고 . 여러모로 좋아졌다. 다만 여전히 트랙정리는 수동으로 해야해서 조금 애먹었다. 왜냐면 가사집의 트랙리스트와 실제 트랙 갯수가 일치하지 않아서 일일이 들어보고 확인하면서Inst트랙정리하고.. 가사집 타이핑하는 데 꽤 오랜 시간을 들였다. 덤으로 앨범아트를 배경 투명하게 만들려고 엄청난 뻘짓을 했다.
-아이튠즈에 새 노래를 넣으면 태그를 정리해야 하는 강박증-
가장 좋아하는 트랙은 '푸른 불꽃'
이내님이 옆에서 불러주는 듯한 느낌의 ...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