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B vol.51 月の番人 (번역)

51호부터 연재가 시작된 일러스트레이터 妖(요-)님의 짧은 만화입니다. 특집을 번역할까 하다가 일본어를 너무 오랜만에 봐서 가물가물 거리므로 가벼운 만화로 시작. 막상 해놓고 보니 텍스트도 별로 없는..

바이블을 펴서 같이 봐주시기 바랍니다. 

 

p. 67

나의 마음을 비추는 빛

Yoh's monochrome world 

달의 파수꾼

妖

그것은 이야기의 시작. 

매우 아름다운 빛

p. 68

이런 날에는

어디서부터인지도 모르게 찾아와서 

시작되는 퍼레이드

눈부신 네온라이트와

울려퍼지는 팡파레

달은 지지않아

정말 좋은 일이

있었구나

p. 69

우리들은 그저 달을 지켜본다

갑자기 강한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

뭔일이 있었겠지

큰일이야

p. 70

어둠의 나무들이 뒤덮기 시작했어

이대로라면 

달빛이 사라져버려

큰일이군

대체품을 꺼내주지 않겠니?

빨리 교환해야돼

기다려

P.71

p. 72

달이 자라고 빛을 되찾으면

비구름도 나무들도 사라져간다

우리들은 이 빛을 지키고 있다

얼마나?

계속 하면 좋겠네

빛은 이제 괜찮은거 같으니 

우리들도 좀 쉬자

p. 73

p. 74

안녕히주무세요

내일은 왠지

멋있는 하루가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Fin 끝

Yoh 님의 트위터 : https://twitter.com/Illustrator_y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