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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월급 탕진은 계속된다.

어제 도시락도 못 싸고.. 오늘 그냥 출근.. 으 편의점 비싸.. ㅠㅠ 맛있지만. ㅋㅋ



알바 끝나고 아키하바라로 갔다! 


그리고 인생 첫.. 메이드카페. 


앳홈!... 몇 층 갈 지 몰라서 그냥 아무렇게나 4층. ㅋㅋㅋ




기본 체류시간 1시간 너무 짧지만.. .. 메이드분들 다 귀엽고.. 신기했다. 


기본료700엔+음식값인데. 


사진이나 메이드랑 게임은 그닥 끌리지 않아서 세트 안하고 단품으로만 주문했다. 


음.. 맛은 정말 별로였다. 귀여운 건 조금 인정. 근데 맛이 너무해. 



엘리베이터 예쁜 것도 인정. 



북오프도 구경하고, 요도바시 카메라 구경하다가 이런 엄청난 디스플레이를 발견. 



그리고 버거킹에서 오래도록 떠들었다. 




내일 출근이 무섭다. 낼은 저녁에 바도 가야되는데.. 그리고 또 다음날도 출근인데.. 죽을맛이란 이런 걸까.